정말 안먹고 아무리 운동해도 살이 잘 안빠지는 이유!?

안녕하세요 *^^*

 

1kg이라도 빼기 위해서 우리는 피땀나게 노력을 해야하는 반면,,,

체중은 전혀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더 늘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억울하실테죠ㅠㅠ

 

그리고 다이어트 후에 찾아오는 요요현상 등의 그 이유는 전부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항상성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을 빼려고 하는 노력들을 몸에서는 위협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서 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방해를 합니다.

 

특히 굶는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효과를 보실 수 있지만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면 우리 몸은 그에 맞게 에너지를 적게 내보내서 기초 대사량을 떨어뜨리고 음식을 조금만 더 먹더라도 살이 금세 찌기 마련이죠.

 

만약,요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음식의 칼로리보다 먼저 인슐린호르몬을 아셔야합니다.

 

 

인슐린 호르몬은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으로 식사를 하고난 뒤 혈당이 높아졌을 때 인슐린이 포도당을 세포 내로 끌어당겨서 에너지로 변환시켜줍니다.

 

에너지로 변환되지 못하고 남은 포도당은 간으로 보내져서 근육 or 지방세포에 글리코젠 형태로 저장이 되죠.

 

반대로 혈당이 낮아지면 글루카곤이 분비되고 글리코젠이 다시 포도당으로 변환되어 혈당을 높여주기 때문에 굶어서 빠지는 살은 거의 근육량이 빠지는 겁니다.

 

이렇게 혈당을 조절해주는 인슐린 호르몬이 분비되는 이유도 우리 몸이 갖고있는 항상성 때문!!

 

그런데도 우리가 살이 찌는 원인은 뭘까요?!

 

보통 식사량보다 운동량이 적을 때 살이 찌는데 음식의 칼로리보다는 무엇을 먹는지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우리가 주로 먹는 흰쌀밥 한 공기를 300칼로리로 봤을 때 각설탕 30개와 칼로리는 똑같지만 밥대신 설탕을 먹게되면 살이 급격하게 찌겠죠.

이러한 원인은 바로 칼로리는 같지만 당의 종류와 수치가 다르기 때문인데 단시간에 당수치가 높아지면 인슐린 또한 많은 양이 분비됩니다.

 

이 과정이 지속된다면 세포가 인슐린 호르몬에 저항하는 우리 몸의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포도당이 에너지로 변환되지 못해서 음식을 먹는대로 에너지가 아닌 자꾸 지방으로 쌓이게 되는거죠.

 

만약 수 십년간 떡볶이나 라면 등의 고탄수화물 음식을 즐겨드시고 과식, 폭식, 쉴틈없이 무언가 계속 드시는 식습관을 유지하셨다면 이미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있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칼로리 조절과 운동을 아무리해도 계속 다이어트에 실패하시겠죠.

그렇기에 우리가 요요없이 건강하게 살을 빼고 싶다면 칼로리보다는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호르몬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 전탄고지 )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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